GTD; Getting Things Done
Business 2008. 7. 9. 03:12 |최근에 RSS 로 구독하는 경영/경제 관련 블로그들에서 많은 지식과 도움을 얻고 있다.
inuit blogged 의 inuit 님의 글 이라든지, Read & Lead 의 buckshot 님의 포스트,
그리고 egloo의 양군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써 주시는 딸기우유 님, future shaper의 쉐아르님 등.
어쩌면 그렇게 해박하시고 부지런들 하신지 블로그 내의 포스트들을 읽고 있으면 항상 감탄에 또 감탄을
거듭하게 된다. 세상의 지식과 기술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그것을 또 풀이하여
남들과 지식을 공유하려고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학교생활을 마친 뒤, 오랜 시간동안 '선생'과 '스승'에 대해서 잊고 지냈는데,
이분들을 접한 순간 새로운 '스승'을 만난 기분이 되었다.
비즈니스, 마케팅, 자기계발, 혁신, 협상, 리더십, 매니지먼트, 기획, R&D 등 여러 분야에서 자신들의 경험과
책을 통해 얻은 지식을 간접적 이기는 하지만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다.
감히 이분들을 '스승님'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다.
지금 포스트의 제목 GTD는 Future Shaper의 쉐아르님 블로그에서 알게 된
David Allen 이 쓴 "Getting Things Done" 이라는 책의 약자다.
국내에도 약간 조악스럽긴 하지만 번역본이 출판된 것 같다. (번역평 들이 좋지 않네요)
"(끝도 없는 일) 깔끔하게 해치우기"란 의제로.
RSS를 통해 많은 훌륭한 정보들을 얻고 공부하지만 유독 이 "GTD"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나의 게으름을 근본부터 뒤집어 엎어줄 만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기억력이 나빠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를 더 이상 대지 못하게 할 자기계발 방법이라고나 할까.
뒤늦었지만 원서를 구해서 본 결과, 나의 삶 전체를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으니까.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자신의 일과 삶에 핑계를 대 오신 많은 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쉐아르님의 블로그 Future Shaper 의 포스팅에 링크를 건다(허락도 없이!! 죄송합니다 ㅠㅠ).
GTD 따라잡기 #3 GTD vs. Franklin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