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퇴직금, 학력별로 다르다

 

일본의 독립행정법인 노동정책연구 연수 기구 유즈풀 노동통계-노동통계가공지표집-2008에 따르면, 일본 직장인들의 퇴직금은 학력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퇴직금은 계약직 혹은 아르바이트를 포함하지 않는 정사원만을 뜻하며, 정년까지 근무했을 때 지급되는 것을 말한다. 아래의 표는 2005년의 통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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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정책연구소연수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2005년 남성 일반 노동자의 평균 퇴직금액은 중학교 졸업의 경우 1,640만엔 ( 23,780만원, 환율 100=1450, 2009 3 30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의 경우에는 2,210만엔 ( 32,045만원) 이고 대학 및 대학원 졸업의 학력을 가진 직장인의 경우에는 평균 2,610만엔 ( 37,845만원) 이었다. 중학교 졸업자와 대학/대학원 졸업자의 평균 퇴직금액 차이는 약 1,000만엔 ( 14,500만원) 가량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학력에 의해서만 퇴직금의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다. 기업 규모별 평균 퇴직금 또한 크게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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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그래프는 기업규모 (종업원수) 별 남성 일반 노동자의 평균 퇴직금액을 나타낸 것이다. 같은 학력에서 비교하면, 종업원이 많은 기업일수록 퇴직금이 많고, 종업원이 적을 수록 퇴직금도 적게 지불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이전 글 (일본의 샐러리맨 평균 임금, 일본 직장인, 성과보다 연공서열, 일본 직장인 업종별, 기업규모별 연봉)과 이번 글 일본의 퇴직금을 종합해서 살펴보면, 일본의 직장인들이 평생(최종학교 졸업 후 취직에서 퇴직까지) 벌어들이는 수입의 평균을 산출해 낼 수 있다. 그 수치는 아래의 표와 같다.  

 

여성

남성

대학 및

대학원 졸업

21,540만엔

(25,520만엔)

27,590만엔

(29,540만엔)

전문학교,

단기대학 졸업

16,590만엔

(21,530만엔)

22,120만엔

(26,340만엔)

고등학교 졸업

12,650만엔

(18,990만엔)

20,580만엔

(25,910만엔)

중학교 졸업

11,040만엔

(14,800만엔)

18,400만엔

(21,550만엔)

<출처: 2005년 독립행정법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유즈풀 노동통계-노동통계가공지표집-2008>

< 괄호 안의 금액은 동일 기업에서 정년까지 이직 없이 근무한 경우>

 

상기의 표는 2005년도의 일본 남녀별, 학력별 평생 수입 금액의 일람이다.

평생 수입 금액은 최종학교 졸업, 최초 취업 시부터 정년퇴직까지의 총 임금(매월 기본급, 야근수당, 보너스 등 포함)을 뜻하며, 파트타이머나 아르바이트는 포함되지 않는다. , 정년시의 퇴직금과 정년 후의 노동 수입은 포함되지 않는 자료이다. 평생 수입 금액 역시 학력별로 꽤 차이가 나며, 여기서 특이할 만한 점은 일본에서는 근속년수가 임금에 반영되는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연공서열 등) 이직을 경험하면 과거의 근속년수가 없어지게 된다. 그 결과, 이직을 경험한 사람보다는 같은 회사에서 정년까지 근무한 사람이 총 임금이 높은 경향을 보인다.

 

끝으로, 사족이지만 퇴직금, 정년 후의 수입을 포함한 남성 평생 수입 금액은 아래의 표와 같다.  

학력별 (남성, 퇴직금 등 포함)

기업규모별 (남성, 퇴직금 등 포함)

중학교

졸업

22,410만엔

( 324,945만원)

10-99

26,600만엔

( 385,700만원)

고등학교

졸업

25,320만엔

( 367,140만원)

100-999

33,660만엔

( 488,070만원)

대학 및

대학원 졸업

34,620만엔

( 501,990만원)

1,000명 이상

40,550만엔

( 587,975만원)

<출처: 2005년 독립행정법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구 유즈풀 노동통계-노동통계가공지표집-2008>

<환율 100=1450, 2009 3 30일 기준>

 

2009/03/27 - [Tokyo?Japan?] - 일본 직장인 업종별, 기업규모별 연봉
2009/03/23 - [Tokyo?Japan?] - 일본 직장인, 성과보다 연공서열
2009/03/19 - [Tokyo?Japan?] - 일본의 샐러리맨 평균 임금
2009/02/14 - [Tokyo?Japan?] - 일본 동경에서의 한달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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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31 08: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09.03.31 15: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런 말도 안되는 주먹구구, 사사오입식 통계 결과를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말이 안되죠. 게다가 전경련은 원-엔 환율이 가장 낮을 때의 환율기준으로 통계를 냈습니다. 100엔=800원 정도의 기준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100엔=1450원 정도니까 그들 전경련 식으로 계산하면 현재의 우리나라 임금 수준은 형편없다는 이야기가 되죠.

      1년 단위 초임 연봉 통계자료는 찾기 어렵습니다. 대신, 첫 월급 통계만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에 있네요. 월급 X 12개월 + 보너스(보통 5.5개월이 일반적)로 생각하셔야 할 듯합니다.
      2005년 대학원졸 220,400엔 / 대졸 193,900엔 / 전문학교 단기대졸 166,600엔 / 고졸 152,900엔
      2006년 대학원졸 224,800엔 / 대졸 196,300엔 / 전문학교 단기대졸 168,500엔 / 고졸 154,400엔
      2007년 대학원졸 225,000엔 / 대졸 195,800엔 / 전문학교 단기대졸 168,500엔 / 고졸 155,700엔

      상식적으로 계산한 대졸자 첫해 연봉은 195,800엔 X 12개월 + 5.5개월 보너스 = 약 3,426,500엔
      = 약49,684,250원(100엔=1450원 기준)이 되네요.



일본 직장인 업종별, 기업 규모별 평균 임금

   이미 지난 글, “일본 직장인의 평균 임금일본 직장인, 성과보다 연공서열을 통해 일본의 직장인들이 받고 있는 평균적인 연봉에 대해서는 살펴 보았다. 일본 직장인들의 소득에 대해 다루면서 가장 갑갑한 점은 비교를 하기 위한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데이터를 손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노동부 홈페이지에도, 국세청의 홈페이지에서도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는 구할 수 없고, 민간기업 홈페이지(구인구직 사이트 같은)에만 약간 씩 ("3,000~3,500만원" 같은 애매한) 있는데 객관적이지 못한 자료라 생각되어 비교하기가 좀 그렇다. 아쉽지만 일본 국세청의 자료 만으로, 이번에는 좀 더 디테일하게 업종별, 기업 규모별로 일본 직장인들의 평균 임금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업종별 연평균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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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 너무나 많아 그래프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지만, 아래의 업종별 상세 데이터를 보면 연 평균 임금 1~40위까지의 업종들을 볼 수 있다.

 

 

업종

연평균임금 (만엔)

1

방송

1,231만엔 ( 16,618만원)

2

해운

1,025만엔 ( 13,325만원)

3

상사

930만엔 ( 12,555만원)

4

의약품

887만엔 ( 11,974만원)

5

은행

858만엔 ( 11,583만원)

6

증권

817만엔 ( 11,029만원)

7

전력

802만엔 ( 1  827만원)

8

화학

797만엔 ( 1  759만원)

9

휴대전화

795만엔 ( 1  732만원)

10

광고

787만엔 ( 1  624만원)

11

조선, 중기, 플랜트

776만엔 ( 1  476만원)

12

가전, 전기

769만엔 ( 1  381만원)

13

부동산

756만엔 ( 1  206만원)

14

건설

747만엔 (1   84만원)

15

정보처리서비스

745만엔 (1   57만원)

16

유리

723만엔     (9,760만원)

17

자전거, 오토바이

720만엔     (9,720만원)

18

철강

717만엔     (9,679만원)

19

손해보험

715만엔     (9,652만원)

20

가정용품

711만엔     (9,598만원)

21

항공

692만엔     (9,342만원)

22

자동차

690만엔     (9,315만원)

23

게임

681만엔     (9,193만원)

24

식품종합

677만엔     (9,139만원)

25

주택

675만엔     (9,112만원)

26

백화점

670만엔     (9.045만원)

27

종이,펄프

642만엔     (8,667만원)

28

편의점(유통)

620만엔     (8,370만원)

29

레저시설

616만엔     (8,316만원)

30

포털사이트()

611만엔     (8,248만원)

31

육상운송

603만엔     (8,140만원)

32

화장품

602만엔     (8,127만원)

33

어패럴(의류 등)

582만엔     (7,857만원)

34

인터넷 판매

559만엔     (7,546만원)

35

대형 소매체인

542만엔     (7,317만원)

36

외식 종합

507만엔     (6,844만원)

37

대형 약국체인

500만엔     (6,750만원)

38

가전양판점

493만엔     (6,655만원)

39

여행

472만엔     (6,372만원)

40

출장간호복지

356만엔     (4,806만원)

 <3월 27일 현재, 환율 100엔=1,350원 기준>

이전 글 (“일본 직장인의 평균임금”, “일본의 직장인, 성과보다 연공서열”)을 읽고 일본의 평균 임금을 기억하시는 분들께 상기의 데이터는 생각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보일 것이다. 그것은 위의 그래프가 상장 기업의 평균치를 추출한 것이기 때문이며, 상위 40개 업종 만이 나온 데이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업종의 평균치 보다 높게 산출된 수치라 할 수 있다. 데이터를 보면 상위의 업종은 방송, 해운, 종합상사, 의약, 은행이고 하위 업종은 대형 소매체인, 외식업계, 대형 약국체인, 출장간호 서비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상위와 하위의 업종을 비교하면 꽤 차이가 큰데, 1위인 방송업계평균이 1,231만엔 (16,618만원)인데 반해 40위의 출장간호복지가 356만 엔 (4,806만원)으로 약 3.5배정도의 차이가 난다.

 

업종별로 연 수입의 차이가 큰 것은, 각각의 업계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희소성의 높고 낮음, 법 제도에 의한 제한 등 이런 저런 요인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시간을 일하고 이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도 좀 그렇지만 1, 2년이 아닌 평생 30년 이상을 일한다고 보았을 때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순한 임금의 차이가 아니라 삶의 질 자체가, 사는 레벨 자체가 완전히 틀려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2.    기업 규모별 평균 임금

 

기업 규모 (고용인 수)에 따른 평균 임금 또한 그 차이가 적다고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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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수

남성

여성

1~9

428.3만엔  (5,782만원)

242.0만엔 ( 3,267만원)

10~29

492.4만엔  ( 6,647만원)

277.2만엔 ( 3,742만원)

30~99

492.5만엔  ( 6,648만원)

264.0만엔 (3,742만원)

100~499

539.5만엔  ( 7,283만원)

289.1만엔 (3,902만원)

500~999

591.4만엔  ( 7,983만원)

300.9만엔 (4,062만원)

1,000~4,999

656.6만엔  ( 8,864만원)

286.6만엔 (3,869만원)

5,000명 이상

738.8만엔 ( 9,973만원)

260.3만엔 (3,514만원)

<통계출처: 일본 국세청 2007년 민간급여 실태 통계조사 결과, 100엔=1,350원 기준>

 

표에 나와있는 숫자를 보고 단순히 우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위의 표와 꽤 다르다. 일본의 경우(한국도 그리 틀리지 않겠지만) 90% 이상의 인구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90%에 가까운 일본 직장인들은 연 임금 500만엔 ( 6,750만원) 이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다.

 

 

 

3.    수입격차

 

일본의 직장인 중 연 수입이 300만엔 ( 4,050만원, 일본 내에서는 저소득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이하 비율은 38.6% 이다. “잃어버린 10이래로 연봉 300만엔 이하 인구 비율은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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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일본의 전 인구 ( 1 3천만 명) 중 연 수입 300만엔 이하의 직장인 인구 비율은 38.6% 이다. 40%에 가까운 인구가 300만엔 이하의 연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 전년도에 비해서는 0.2% 감소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연 수입 300만엔 인구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라 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1.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자의 감소 (소득이 가장 높은 40, 50대 남성 인구 감소), 2. 중국이나 동남 아시아인 고용의 여향에 따른 인건비의 하락, 3. 장기 불황에 의한 파트 타이머, 계약직의 증가 및 비정규사원 (20대를 중심으로 하는 파견사원)의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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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수입액에 따른 계층 분포>

 

한편, 위의 그래프를 보면 평균 연 수입이 1,000~1,500만 엔 대인 계층이 의외로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300만 엔 이하의 수입을 갖는 계층도 많지만 1,000~1,500만 엔의 고소득층 또한 많다는 것은 수입의 양극화가 이루어지고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 남녀간의 격차도 커서 남성의 평균 연 수입과 여성의 평균 수입의 격차 또한 벌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일본 직장인의 퇴직금에 대해 다루어 보겠다.

2009/03/23 - [Tokyo?Japan?] - 일본 직장인, 성과보다 연공서열
2009/03/19 - [Tokyo?Japan?] - 일본의 샐러리맨 평균 임금
2009/02/14 - [Tokyo?Japan?] - 일본 동경에서의 한달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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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직급별 연 수입

 

이전 글 일본의 샐러리맨 평균임금에 쏟아주신 많은 관심(?)에 힘 입어 일본 샐러리맨들의 연 수입을 분석해 보기로 했다. 이번에는 샐러리맨의 직급별 연 수입과 근속 연수 별 평균 임금을 살펴 보겠다.

 

1.    일본의 직급별 연 수입

일본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직급별 연 평균임금을 살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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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노동성 2006년 직책, 연령, 계급별 지급 현금급여액과 소정 급여 및 연간 상여, 그 외 특별급여액>

 

그래프의 수치를 좀 더 상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연 평균임금

월 평균임금

보너스 평균

평균 연령

부장

1,038만엔

( 15,570만원)

64.8만엔

( 972만원)

259.7만엔

( 3,896만원)

51.7

과장

850만엔

( 12,750만원)

52.5만엔

( 788만원)

224.3만엔

( 3,365만원)

47.1

계장

685만엔

( 1 275만원)

43.8만엔

( 657만원)

159.8만엔

( 2,397만원)

43.0

평사원

487만엔

( 7,305만원)

32.5만엔

( 488만원)

97.5만엔

( 1,463만원)

38.0

          <후생노동성 2006년 직책, 연령, 계급별 지급 현금급여액과 소정 급여 및 연간 상여, 그 외 특별급여액>

그래프와 표를 보면, 일본의 상장기업에서 일하는 부장, 과장, 계장, 평사원은 직책 별로 급여가 계층화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본의 상장 기업에서 부장 클래스가 되면 평균적으로 연 임금이 1,000만엔( 1 5천만 원)을 넘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평사원과 비교 시 그 차이는 매우 커서 2배 이상이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일본 후생노동성의 데이터를 살펴 보면 각 직급별 평균 연령을 확인 할 수 있는데, 부장급 샐러리맨의 평균 연령은 51.7, 과장급의 평균 연령은 47.1, 계장급의 평균 연령은 43.0, 평사원의 평균 연령은 38.0세로 되어있다.

 

일본의 기업에 성과주의의 도입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상기의 데이터를 보면 아직까지 일본의 기업들은 연공서열 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일본의 근속 연수 별 연 수입

 

근속 연수에 따라 남녀별로 연 수입을 그래프로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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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원: 일본 국세청 2007년도 민간 급여실태 통계조사 결과>

 

각 데이터의 상세 수치는 아래의 표와 같다.

평균근속연수

1~4

397만엔 ( 5,955만원)

223만엔 ( 3,345만원)

5~9

473만엔 ( 7,095만원)

262만엔 ( 3,930만원)

10~14

548만엔 ( 8,220만원)

302만엔 ( 4,530만원)

15~19

632만엔 ( 9,480만원)

344만엔 ( 5,160만원)

20~24

686만엔 ( 10,290만원)

350만엔 ( 5,250만원)

25~29

734만엔 ( 11,010만원)

384만엔 (5,760만원)

30~34

782만엔 ( 11,730만원)

385만엔 (5,775만원)

35년 이상

703만엔 ( 10,545만원)

328만엔 ( 4,920만원)

                    <통계원: 일본 국세청 2007년도 민간 급여실태 통계조사 결과>

  상기의 그래프와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본 회사에서의 근속 기간과 연 수입에는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성의 경우, 가장 수입이 높은 경우는 근속연수 30~34으로 평균 782만엔 ( 11,730만원)의 연간 임금을 받으며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근속 30~34년이 평균 385만엔 ( 5,775만원)의 임금을 받고 있다. 이는 일반적으로 기업에 오래 근무하면 오래 할수록 수입이 많아지는 것을 증명하며, 아직까지는 성과주의 보다 연공서열이 더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다음에는 일본의 업종별, 기업 규모별 임금을 다루어 볼 계획이다.

2009/03/19 - [Tokyo?Japan?] - 일본의 샐러리맨 평균 임금
2009/02/14 - [Tokyo?Japan?] - 일본 동경에서의 한달 생활비
2008/10/30 - [Business] - 내가 느낀 한국과 일본의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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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123 뒤로가다가 코박은 사내 2012.08.15 13:1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사는 3년전의 기사인것 같은데 현재의 기업 분위기는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기침체와 자연 재해 및 일본인들의 위기 의식으로 고전적인 연공서열의 체제에서 성과주의로 많이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한회사에서 많은 해를 보낸 관리급들도 능력없으면 책상이 밀린다든지 월급에 차별을 둔다든지. 퇴직 권고를 받는다든지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08.16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 글을 쓴지도 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 게다가 5년전 데이터를 가지고 썼으니... 일본 회사들도 최근 많이 변하고 있긴 합니다. 특히 적자가 나기 시작하면 '전통'부터 갈아 엎으려고 하니까요. 단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대기업들의 경우엔 바뀌기가 쉽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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