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나온 초대장이네요.
다섯분께 나누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나누어 드렸던 초대장은 받으신 분들이 모두 활동을 하지 않아 굉장히 실망스러웠답니다.
72시간 내에 제대로 개설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무조건 "취소" 누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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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선착순! 입니다.
여러분들은 애인 혹은 배우자, 그리고 파트너와 사랑을 나누는 동안 무슨 일이 우리의 몸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상상해 보신 적이 있는지.
한 친구가 알려줘서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의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 포스팅한다.
“우디 알렌 Woody Allen”의 “Everything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Sex*But Were Afraid to Ask”라는 긴 제목을 가진 7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영화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이 마지막 에피소드의 제목은 “What Happens During Ejaculation?” 이다.
직역하자면 말 그대로 “사정하는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지나?”이고,
유튜브 영상 아래쪽의 일본어 자막으로는 “사정의 메커니즘” 이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가방 하나, 넥타이 하나, 정장 한나, 드레스셔츠 하나…
총 가격 $9,215.00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13,375,572.......?!?!?!
천삼백삼십칠만오천오백칠십이원? 쇼핑 한번에? 미친 것 아냐?
위의 영수증 사진을 천천히 음미해 보시길 바란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괜히 가격을 더하기 빼기를 하고 계신다면 그만하시길 바란다.
오랜만에 한가로운 마음으로 하던 웹 서핑 중에 재미있는 사이트를 하나 만났다.
이름하여 “Custom Receipt Maker”. 말 그대로 “고객용 영수증 제조기”사이트다.
사용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다. 그냥 내 맘대로 가게 이름과 가격을 넣고
넣고 싶은 멘트를 적어서 맨 아래의 ‘Make the receipt!’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jpg파일로 만들어 준다. 단,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
특별한 날, 굉장한 가격의 영수증을 만들어 깜빡 잊은 척 하고 선물상자에
같이 넣어서 상대에게 주는 것은 어떨지. 잠깐의 즐거움을 위해서.
주의 사항은 혹시 맞거나 엄청난 싸움의 씨앗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근 Amy Winehouse 라는 가수의 음악에 푹 빠져있다. 좀 늦은 반응인건가... ㅎ
원래부터 Jazz Vocal을 좋아했었지만 이 Amy Winehouse 라는 영국가수가 가진 매력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다.
83년 생이라는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듯한 느낌을 주는 목소리라니...
비가 올때 창밖을 보며 듣기에는 최고의 음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