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하철 매너 캠페인 포스터
Tokyo?Japan? 2008. 7. 28. 13:58 |좌석을 혼자 차지하지 말아주세요 Please share the seat with others
차량 내에서의 화장은 삼가주세요. Please retrain from putting on make-up in the train.
진동모드로 설정하고, 통화는 삼가주세요.
Please set your mobile phone to silent mode and refrain from making calls.
(경로석 근처에서는 전원을 OFF로)
차량 내에서 사용중인 헤드폰/이어폰에서 새는 소리에 주의해 주세요.
Please be careful of noise leaking from your headphones in the train.
문이 닫힐 때 뛰어드는 승차는 위험합니다. 삼가 주십시오.
Please do not rush into the train as it is dangerous.
-휴가 기간이라 그런지 "집"이 아니라 ["바다"에서 하자]로 바뀌었습니다-
본 카테고리의 주제로 다시 돌아가서… 일본? 미운 짓 많이 하는 나라다. 하지만 배울 점도 많은 나라다. 우리가 지키는 작은 매너 하나하나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 별것도 아닌 것 작은 매너가, 예의가, 예절이 세계가 보는 우리의 모습과 이미지를 바꿀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예전에 작성한 토픽 Technique of Apology 에서 적었던 것 처럼,
당사국인 이탈리아에서는 해당 학생들 등의 처분에 대해서는‘지나친 처분’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인 모양이다. 일단 피렌체의 대성당의 벽에는 ‘낙서’를 하는 것이 오히려 상식 같은 일이다. 그러면서도 일본에 대한 환상과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유럽)에서는‘양심적이며 예의 바르고 정직하고 바른 국민성을 지닌 일본인’으로 연신 매스컴이 격찬을 하고 있다. 빠르고 화려하며 격식을 갖춘 사과가 이렇게 큰 효과를 얻고 있는 것이다.이번 일로 일본의 국가 이미지는 G8서미트를 위해 몇 달을 고생하며 준비했던 것 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런 효과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이전에 좁은 땅에서 우리끼리 문제없이 잘 살기 위해서 라도 서로에게 작은 매너를 지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