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정말로 반일反日?
Distorted History 2008. 7. 23. 02:57 |서로 다른 시선을 갖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한 차이를 알리기 위함이다.
일본의 극우파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사이트로부터 가감없이 번역 하겠으며,
그 이유는 위의 포스트에서 적은 바와 같다.
한꺼번에는 못 옮기겠지만 자주 조금씩 옮길 것을 스스로 약속한다.
노파심에 한마디 다시 적지만, 이 글을 읽고 링크되어있는 일본 극우파의 글로 보이는 블로그에
테러를 가하지는 말아달라고 부탁 하고 싶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리고 현대인 답게,
지금은 폭력보다는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대처하는 것이 대의명분도 서고,
합리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대에게 빌미를 주지 말자!
이 카테고리, Distorted History 를 읽게 되실 모든 분께 부탁드린다.
속에서 무엇인가 훅! 하고 치밀어 오르시는ㄴ 분께서는 본인이 반박하기 위해서 일본의 원본 사이트에
링크시켜 적고 있는 반박 블로그의 자료가 될 수 있는 "무엇" 을 답글로 남겨 주시기 바란다.
우리끼리 떠들어봐야 입만 아프고 손가락만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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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 정말로 반일 (反日)?
2005년은 전후60년째의 해 이기도 하고,동시에 한일 양국정부가 정한 이른바“한일우호의 해”이기도 하다.
일본측은 일본 이외에는 우호국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한국을 상대로 아이치박람회 기간중에 한국인의 입국 비자를 면제하기도 하고,박람회 종료 후의 비자면제의 지속을 검토하기도 하고 한류붐을 인공적으로 일으켜 보기도 하고,양국의 문화교류를 유지하고 진행시키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독도는,역사적으로도,국제법상으로도,국제적인 인지도도 완전하게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함에도 불구하고 무력 점거해서 말도 안 되는 독도의 영유를 주장하는 한국을 상대로 일본은[어장의 공동이용]을 제안하는 등의 양보도 했다.
원래부터 일본은 옛날부터[이웃국가를 사랑하자]라고만 생각하는 우호노선 이었기 때문에,한국이 국내의 자금 대출과 외국으로부터의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파산 직전에 놓였을 때,환자를 부축하는 것처럼 한국이 외환위기로 인해 파산 직전에 있을 때 단독국가로서는 세계최고액(미국의2배)를 한국 측에 내놓기도 했었다.
일본은,한일우호의 해 이전부터 원래부터 세계에서도 드물 정도로“친한(親韓)의 나라”인 것이다.
하지만….
다 큰 어른이,타국의 국기를 줄지어서 밟고 있다.
이것이[한일우호의 해]의 모습인 것이다.
또,축구를 하면,
<전범국의 여러분, 어서오세요!>
이런 무례한 환영이다.
사진 위는 이토오 히로부미를 비열한 방법으로 살해(군인도 아닌 이토오를 외국의 역이라고 하는 비전투구역에서 군복도 입지 않은 사복차림으로 예고도 없이 총살)한 안중근이다. (나중에 자세히 서술하겠다)
축구의 국제전에서 이 민족성 낮음,일본을 적으로 보고 있다(敵視).
덧붙여 말하자면 이 비겁한 테러리스트가 한국에서는 영웅으로서[안중근기념관]에 모셔져 있다. 마찬가지로 베트남 사람들을 강간해서 살해한 병사들의 묘[현충원]은[국립현충원]이라고 되었다.게다가 현충일(6월6일)이라고 하는 국민의 휴일까지 만들어서 대통령 등 정부요인과 국민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기념식전이랑 각종행사를 행하고 있다.
이것이 야스쿠니를 비판하고 있는 한국인의 자국 내에서의 모습이다.
일본인은, [타국의 풍습에 참견할 정도로 품격이 낮지 않다]고 어른스러운 대응을 하고 있지만,그들의 모순된 행동을“알아두는 것”은 국제화 사회에 일조할 것이다.
매너도 좋고,조용하고 계산도 정확한 일본인이 해외에서 입장거부를 당하는 일은 없지만,위에 본 것처럼 한국에서는 일본인이 거절당하는 경우가 있다.
거꾸로,한국인은 세계각국에서 거부당하고 있다.
일본인과 다른 점은,한국인이 거부당하는 이유가[범죄자가 많기 때문에]
또는[어이없이 불손한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정찬용(한양대학교수)의 저서에,그가 체험한 해외에서의 한국인의 태도에 대해서 이런 기술이 있다.
“출장으로 독일에 온 대기업의 간부들을 안내했을 때를 생각하면,지금도 얼굴이 붉어진다.편의점에 들어갔을 때,이곳은 금연이라고 하는데도 바닥에 담배를 버리고[선진국이라고 하면서 왜 이렇게 불편 한거야?]라고 말하고,고층빌딩이 적은 것을 보고[꽤 가난한데]라고 하는 등,어이없는 불손한 태도를 감추려고 하지조차 않았다"(중략)
유럽의 유명한 관광지의 많은 면세점에는 한국어로“한국인은 입장금지”라고 적혀 있으며,많은 호텔에서는 한국인의 단체관광객을 접수받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또,네팔의 셀파 조합(에베레스트 등산 안내인)은
[이후로,한국인 등산객의 길안내는 하지 않겠다]라고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인은[별것도 아닌 일로 금방 때리기 때문]이다.
일본인을 거부하는 것은 세계 속에서도 한국인과 중국인 뿐인 것이다.
참으로 어이 없는 글이 아닐 수가 없다. 논리를 가장한, 그들의 정치인들을 보는 듯한 말 꾸미기.
마치 숨겨져 있는 "진실"을 말하는 듯한 말투. 지겹다. 이제 겨우 전체의 1%를 옮겼을 뿐인데도.
안중근 의사에 대한 우익의 시선, 당황스러울 정도다. 사실과 허구를 교묘하게 섞어서 나쁜 결론을
만들어 내는 솜씨도 무섭다.
하지만... 뜨끔하는 구석이 없다고 만은 할 수 없다
특히, 해외에서의 우리 행동 하나하나에 의한 막대한 국가 이미지 저하와 국익의 손실.
10을 가지면 100을 가진 듯 유세하고, 100을 가지면 1000을 가진 듯 유세하는 모습을 실제로
많이 보아온 것이다. 그런 몇몇 무식하고 천박한 사람들 덕분에 전체의 우리 한국인들이
트집을 잡히는 것이다. 일본애들에게 그런 빌미를 주어서는 안될 것이다.
유럽에 가서 "표 안사고 기차 타기" 같은 언뜻 생각하기에 별 것 아닌 것 같은 것들.
그리고 다보고 나온 남의 표 받아서 "루브르 공짜로 구경하기" 같은 것들.
오죽하면 소문에 한국 배낭여행객들 때문에 검표방식이 바뀌었다는 소문까지 났었을까.
물론, 일본 아저씨 아줌마 들 중에 그런 인간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본인의 경험상으로는 비교적 확률이 많이 낮고 이런 것들 또한 일제의 잔재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뿌리 뽑지 못하는 우리에게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일본인들의 풍습은 지켜보고 있으면 있을 수록 무섭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강자에게 절대적으로 약한 모습, 약자에게 절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동시에 갖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강자가 있을 때는 약자 앞에서 조차 더욱 약한 모습을 보이는 철저함도 갖고 있다.
좋은 예가 얼마 전에 포스팅 한 "세계문화유산에 낙서"사건이다.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에 낙서했다고 하면, 과연 일본인들이 사과를 했을까?
불행히도 우린 그들의 사과를 받을 만한 힘이 아직 없다.
국제사회에서의 관계는 오로지 '힘'과 '경제력'으로결정되는 것이다.적용할 법도, 제재를 가할 인간(국가)도 없는 것이다. 오로지 나 자신의 힘과 경제력만 믿을 수 있는 것이다.장기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나를 스스로 깨끗이 하고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방법 뿐이다.
나를 모르고 적을 모르면 필패요, 나를 모르고 적을 알면 3할의 가능성이,
나를 알고 적을 모르면 5할의 가능성이, 나를 알고 적을 알면 필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