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일본 올해의 자동차
Tokyo?Japan? 2008. 11. 25. 08:26 |
2008-2009 일본 Car of the Year 의 발표가 이달 초에 있었다.
올해의 10대 자동차(일본에서 판매되는)를 선정하고 각 부문별로 발표했다.
아래는 올해의 수상 내역이다. (동점자가 나왔다는 이유로 올해는 11대가 뽑혔다)
2008-2009 JAPAN Car of the Year
1위: iQ (Toyota)
2위: C5 (Citroen)
3위: GT-R (Nissan)
4위: Audi A4 (Audi)
5위: Jaguar-XF (Jaguar Landrover)
6위: Tanto (Daihatsu)
7위: Fiat500 (Fiat)
8위: Freede (Honda)
9위: Atenza (Matsuda)
10위: Wagon R (Suzuki)
10위: Exiga (Subaru)
2008-2009 JAPAN Car of the Year: iQ of TOYOTA
2008-2009 JAPAN Import Car of the Year: C5 of CITROEN
성실하게 추구한 진정한 유럽스타일의 세단 완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2008-2009 JAPAN Most Fun: EXIGA of SUBARU
모두가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게 한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2008-2009 JAPAN Most Advanced Technology: GT-R of Nissan
추가해 친환경과 파워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은 슈퍼카라는 점이 높이 평가 되었다"
2008-2009 JAPAN Best Value: FREEDE of HONDA
"1,500cc의 컴팩트한 바디로 7인승을 실현시키고 이니셜&런닝코스트를
포함해 누구나가 살 수 있을 정도의 적절한 가격이 높이 평가 되었다"
2008-2009 JAPAN 10 Cars of the Year: Audi A4 (Audi)
Fiat500 (Fiat)
Jaguar-XF (Jaguar Landrover)
Tanto (Daihatsu)
Atenza (Matsuda)
Wagon R (Suzuki)
출처: http://www.jcoty.org/press/pres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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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의 차 1위로 뽑힌 토요타의 iQ 같은 경우에는 제원이 매우 놀랍다.
아무리 경차라지만 주행연비가 1L=23.0km 라는 점. 게다가 배기량은 1,000cc 밖에는 안되고 4인승 차량이라는 것이다. 말로만 “녹색성장”이나 뭐니 입으로만 떠들며 숲을 뭉개는… 혈압 오르니 스톱.
또 한대 눈에 띄는 차량은 신형 Fiat500 이다. 구형 Fiat500은 일본 애니메이션 “루팡3세”에서 주인공의 차량으로 등장했으며 신형 또한 앞으로의 “루팡3세”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차량은 유럽에서 Car of the Year 와 그 외 19개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일본 홈페이지는 차량과 어울리게 매우 귀엽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방문해 볼 가치도 있다.
학생 때 같았으면 죽도록 알바를 해서라도 JAGUAR-XF를 손에 넣었을 텐데 (여기 일본에선 닛산 GT-R보다 조금 싸거나 비슷하다! 기본차량가 ￥6,500,000), iQ 나 Fiat500 같은 차들에 더 관심이 가는 걸 보면 철이 좀 들은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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