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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18 리빙데드 컴퍼니를 아십니까?
  2. 2008.12.05 벤처 파이낸스의 기본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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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로서, 그리고 투자 컨설턴트로서 일을 하면서 가장 괴로운 것은, 투자처가 망하는 것이 아니다. 성장도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 해서 결코 망하지는 않는 투자처의 존재이다. 일본의 투자업계에서는 이런 투자처(회사) [리빙 데드 컴퍼니(Living Dead Company)]라 부른다. [리빙 데드]는 쉽게 말해서 산송장이나 좀비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죽었지만 움직이는, 움직이지만 죽어있는 그런 좀비 말이다.

 

몇 년 후엔 상장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천편일률적인 PT를 받고 괜찮다 싶어 펀드를 조성해 입금하고 났더니 매월 자본 흐름에 문제가 있어 간신히 연명해 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형태의 사업을 몇 년이나 계속하다가 결국엔 그런 식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아가는데 익숙해져서 아예 전문가가 되어버리는 사장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어디 그뿐이랴. 오토리스로 값비싼 고급 외제차까지 뽑아서 타고 다니고 사장만큼은 잘 살기도 한다. 결국 투자자는 속았다는 생각에 자금회수를 원하게 되고 투자 초기에 좋았던 투자자와 사장의 관계는
그 종말을 맞이하면서 막을 내린다.

 

사실, 어느 회사가 성장할지 어떨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던 회사가 어떤 계기로 갑자기 급성장해서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기도 하고, 거꾸로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누가 봐도 흠잡을 데 없었던 회사가 공중분해 되기도 하는 것은 흔하다 못해 당연하다 느껴지기까지 한다.

 

성공한 기업에 일관된 법칙은 없지만, 실패한 기업은 공통점이 많다. 그 대부분은 사장 개인의 자질이나 성격의 문제에서 오는 일이 많다. 예전에 필자가 만나 보았던 어떤 사장은 휴대전화용 컨텐츠 서비스라고 하는 의외로 흔한 사업내용으로 일시적으로 매출을 급성장 시켰던 덕분에 꽤 우수한 인물로 보였다. 그래서 다음 회기에 상장승인 수속을 고려하던 중 문제가 드러났다. 조직을 지탱해야 할 고참 사원이 무슨 이유에선지 하나 둘씩 회사를 그만 두었던 것이다. 기업의 요소인 재무담당 임원들이 그만두는 것을 듣고 어떤 사정이 있는지 알아보러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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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을 들어보니 경영에 자신을 갖게 된 사장이 여성직원들에게 집적거려 회사의 조직력을 와해시켰기 때문이었다. 바보도 이런 바보가 있을까? 사장을 추궁해 보니, “나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하는 올림픽 금메달 감의 착각을 하고 있었다. 누구에게 물어봐도 그건 단지 성희롱일 뿐이다. 사장 본인이 솔선해서 사내불륜을 자행하고 있던 것이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이런 경영자가 한둘이 아니라는 점이다. 비슷한 예로 어떤 회사의 경우에는 사장의 혐오스러운 행동으로 직원들의 집단 행동을 초래해 같은 날 모든 직원이 회사를 그만둬버려 사장과 투자자만이 남아버린 일 조차 있었다. 예를 든 두 회사모두 사건이후에 일정기간 동안(투자자의 느낌으로는 아주 오랜 세월 후에) [리빙 데드]기간을 갖게 되었고, 결국엔 더 큰 회사에게 매각/합병 되어버렸다.

 

한 회사의 사장이라는 사람이 직원들 위에 군림하거나 회사에 여유자금이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철학 문제일지도 모른다. 바꿔서 생각해 보면 친구로서는 좋은 녀석이지만 경영자로서는 꽝이라고 하는 문제는 그 사람이 사람을 써 보았을 때 처음으로 드러나게 되는 부분이다. 경영이라고 하는 것은 숫자 만으로는 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몇 장의 사업계획서와 PT만으로 어떤 사장과 어떤 회사라는 것을 파악해내야만 하는 투자가/투자 컨설턴트라는 직업과 그 업무는 정말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솔직하게 털어놓자면 최근 3년간 3/14, 21% (투자유치 성공 후 상장까지)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이 수치가 높은지 어떤지는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의 판단에 맡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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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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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캐피탈과 은행의 융자는 많은 점에서 차이점이 있지만
오늘도 좋은 아이디어, 아이템, 사업계획을 들고 사업자금을 구하려 하시는 분들은 막상 어디서 누구에게 사업자금을 구해야 하는지 고개를 갸우뚱 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계통 사람이라면 너무나 잘 알겠지만 설명을 해도 듣는 쪽에서는 점점 더 머리가 복잡해 지는 일이 많은 것 같아 한번 정리해 보았다.

연말, 2009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그런 분들께도 약간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 Venture Finance의 기본지식

 1.    VF (Venture Finance) ?

 

벤처 파이낸스라는 것은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을 말한다.

주요 방법으로는 증자에 의한 자금 조달과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차입에 의한 자금조달이 있다.

 

※ 증자에 의한 자금 조달과 차입에 의한 자금 조달의 차이

1.     차입의 경우, 자금의 변제 의무가 있다.
증자의 경우에는 조달한 자금을 변제할 필요는 없다.

2.     증자의 경우에는 원칙으로서 투자가에게 발행주식수에 해당하는 의결권이 부여된다.

3.     차입의 경우, 자금의 출자자인 금융기관은 안전성, 담보의 유무, 현재의 수익성을 중시하며 증자의 경우, 자금의 출자자인 투자가는 기업의 성장성, 경영자를 중시한다.

 

 

차입

증자

변제의무

있음

없음

의결권부여

없음

있음

중시포인트

안정성, 담보, 현재의 수익성

성장성, 경영자

 

 

2.    벤처 캐피털(VC)에서의 자금조달

 

기업의 자금조달 NEEDS VC의 자금제공 NEEDS가 맞아 떨어지면, VC로 부터 투자가 이루어진다. VC는 투자에 의해 무담보로 변제의무가 없는 리스크자금을 제공하며, 대가로서 해당기업의 주식을 취득한다. 그 투자처가 주식시장에 상장 함으로서 주식을 매각하고, 투자자금의 이익을 얻는다. VC 로부터의 자금조달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1.     VC는 원칙적으로 주식상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에 투자를 한다.

2.     투자기업이 주식상장 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VC펀드의 운용기간 내에 주식을 보유한다.

3.     VC는 기업의 상황에 맞추어 필요한 자금을 제공한다. 투자한 자금은 설비투자나 개발자금 등, 기업의 성장을 위해 사용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계약 단계에서 자금사용 용도를 한정하고, 그 용도에 맞추어 활용해야만 한다.

4.     투자사업 유한책임조합(펀드)에서의 투자가 기본이다. VC 스스로 투자를 하는 VC기업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모집된)펀드로부터 투자가 이루어진다.

 

 

3.    벤처 캐피털의 주요 투자 흐름


벤처 캐피털의 주요 투자 구조는 아래의 표와 같은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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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사업유한책임조합(펀드)의 조성
벤처 캐피털이 펀드를 조성해, 무한책임조합원으로서 펀드의 관리운용을 맡는다.

2.     출자
조성된 펀드에의 출자를 모집해 펀드의 취지에 찬동하는 사람들이 출자를 한다. 이로서 출자를 위한 필요자금이 확보된다.

3.     벤처 기업에의 접촉 및 심사
VC가 여러 루트로부터 벤처기업에게 접촉해서 투자를 행할 것인지 여부를 심사한다.

4.     투자
심사를 통과한 벤처기업에 대하여, 펀드로부터 투자를 한다.

5.     벤처 육성지원 및 정보제공
투자를 한 벤처기업에 대하여 VC가 벤처육성을 위한 지원을 한다. (, Hands-On 스타일의 VC의 경우만 해당. Hands-Off 스타일의 VC는 투자후의 벤처육성을 하지 않는다) , 그 과정에서의 벤처기업은 VC VC조합원에게 정보제공을 해야 한다.

6.     EXIT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이 주식상장 등을 통해, 펀드 보유주식의 매각 등을 하는 것을 EXIT라고 부른다.

7.     자금회수
펀드는 보유주식의 매각 등에 의해, 자금회수를 행한다.

8.     분배
펀드는 회수한 자금을 출자자에게 분배하고 최종적으로 펀드는 청산된다.

 

이상과 같이, VC는 이른바 펀드의 운영책임자로서의 책임을 지며, 그 직책상 펀드의 리턴을 최대화하는 것이 임무다.

그 결과로 투자받은 벤처기업이 펀드의 기한이 가까이와도 주식시장 상장이 불가능 할 경우에는 펀드로서 보유하고 있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발행회사, 경영진, 3자 등에게 매각해서 자금을 회수할 필요가 있다. VC로부터 투자를 받는다고 하는 것은 상장에 실패할 경우의 책임을 진다고 하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한다.

 

 

4.    주식상장의 Merit Demerit


주식시장 상장은, 자사의 주식을 일반 투자가가 증권시장에서 매매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VC는 주식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투자를 한다.

주식상장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지만, 주식상장에는 많은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상장 함으로서 생기는 불이익도 존재한다. 주식상장의 메리트가 디메리트보다 크다고 판단하는 기업이 주식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할 수 있다. 주식상장의 메리트와 디메리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주로 아래와 같다.

 

☆메리트

1. 자금조달력의 비약적 향상
주식공개에 의해 시장을 활용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된다. 이로서 기업의 자금 조달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2. 기업의 지명도, 신용도의 향상과 그 파생효과

주식공개에 의해 기업은 사회에 넓게 인지되게 된다. ,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함으로서 상장기업이라고 하는 간판으로부터 기업의 신용도 향상된다. 이와 같은 지명도, 신용도의 향상에 의해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회사 주 업무에 좋은 영향이 나타나거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쉬워진다고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3. 내부관리체제의 충실

상장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 특히 미공개기업에서는 미비해 지기 쉬운 내부관리체제를 충실하게 탈바꿈 시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내부 관리체제가 충실해짐에 따라 기업의 바탕을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 지며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해 진다.

 

★디메리트

1. 경영의 자유도 저하

상장하는 것으로서 사회는 공공존재가 되어 많은 주주에게 경영상황을 감시 당하게 된다. 경영판단력 여하에 의해서 시장 장악에 실패하게 되거나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자리를 해임당할 수도 있다. 상장한 이상, 주주를 의식해서 그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가치를 향상시켜야만 한다.

2. 상장준비 자금, 유지비의 증가

상장을 대비해서 상장한 후에 상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일정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이런 비용은 의외로 커다란 부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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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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