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용한 iPhone App -
Part. 1

 

이전 글 아이폰을 공개합니다에서 글을 쓰던 당시에 사용하던 iPhone App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이전 글을 쓸 무렵부터 iPhone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이 편하고 즐거워질 수도 있는 시대가 온 것이라 생각하기 시작했고 실제 생활에서 iPhone을 통하여 더 편하게, 더 빠르게,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며칠 전, “일본에서 iPhone 사용하려면?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이번에는 일본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iPhone App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우선, 나는 3개의 App Store Account를 갖고 있다. 미국용, 한국용, 일본용이 있다. 일본에서 유용한 App의 경우에는 일본 App Store에서만 다운로드가 가능한 일이 꽤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본 계정을 만들기를 추천한다. 미국 계정을 만들어 보신 분들이 대부분일 것 같아 설명은 생략하겠다. 만약 주소를 넣는 부분 때문에 힘드시다면 일본 호텔 안내 사이트 등에서 호텔 주소 등을 사용하면 되겠다.

 

1.    가장 많이, 가장 유용한 Apps

음성 녹음, 달력, 계산기, 포털 사이트 등등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쓰게 되는 App들을 첫 페이지에 넣고 사용하고 있다. 특히나 Google App은 메일과 캘린더 연동 기능이 훌륭해서 매우 유용하다.

A.     Yahoo!(Yahoo Japan): 우리나라의 다음 App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날씨, 메일, 오늘의 운세, 뉴스, 지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B.      Skype: 이전 글 일본에서 iPhone 사용하려면?”에 쓴 것처럼, 일본의 Softbank iPhone 가입자들은 맥도날드, 주요 역 등지에서 Wi-Fi에 접속해 사용 가능하므로 통화료 없이 시내/외 국제 통화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C.     WhatsApp: 일본에서 한국의 친구와 실시간으로 문자를 주고 받으려면? 게다가 무료로? WhatsApp이 다 해결해 준다. WhatsApp 자체는 유료지만 $0.99로 원하는 만큼 실시간으로 다른 나라에 있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매력이다.

2.    외근, 외출 시 필요한 유용한 Apps

차에 내비게이션을 장착한다면 사람에겐 iPhone용 지도 App이 잘 맞을 것이다. 손 안에서 어디든 갈 수 있도록 해주는 든든한 가이드, 게다가 여행 가이드북처럼 두껍고 무겁지도 않고 직접 물어볼 수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A.     Smoking Map: 많이 알려진 것처럼, 일본의 대도시는 보행 중 흡연 금지(마치 군대처럼!), 도심 내 흡연 장소 외 흡연 금지이다. 같은 흡연자라고 해도 동네 사람들이야 어디에 흡연 장소가 있는지 잘 알겠지만 여행자들에게는 난감할 따름이다. 그런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가능한 장소를 알려주는 아주 유용한 App이다. 도쿄라 해도 넓디 넓은 곳. 흡연자에겐 필수이다.

B.      乗換案内 환승안내: 도쿄의 대중교통망은 세계 최고이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복잡하기도 세계 최고라는 소리다. 62개의 전차 및 지하철 노선, 그리고 651개역을 찾아 다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역마다, 노선마다 다른 요금체계이고 같은 곳을 가도 어디서 갈아타느냐에 따라 요금과 시간이 달라진다. 이런 도쿄에서 어디서 갈아타야 하고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가는 방법,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 언제까지 가려면 몇 시 몇 분 지하철을 타야 되는지 알려주는 이 乗換案内는 도쿄에 사는 사람이든 여행자에게든 최고의 App일 수 밖에 없다. 또 각 노선의 실시간 정보, 이를테면 사고로 인한 지체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C.     Y!路線情報 Y!노선정보: Yahoo Japan에서 제공하는 전차 및 지하철 노선 App이다. B. 乗換案内 와 같은 역할을 하지만 가끔 서로 다른 결과를 제공할 때도 있어서 크로스 체크를 해볼 수 있다. 하지만 사용해 본 결과 乗換案内Y!路線情報 보다는 좀 더 효율적인 결과를 제공해서 대체로 乗換案内를 사용하고 있다.

D.     首都圏地名 수도권의 지명: 일본어는 배우기 어려운 언어는 아니지만 한자로 적힌 고유명사의 읽는 방법은 그리 쉽지가 않다. 특히나 지명의 경우, 일반적인 방법으로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인들조차도 자기 생활권 근처가 아니면 아예 지명을 못 읽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유용한 App이다. 사용하기도 매우 편리하다.

E.      郵便番号 우편번호: 일본의 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App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명함에조차 우편번호를 넣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에서는 우편번호를 꼭 쓰는 편이다. 또 업무처리 방식에 있어서 조금 더 아날로그 방식이라 비즈니스 상의 연락을 우편을 통해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아 더욱 더 유용할 수 밖에 없다.

F.      weathernews: 1시간 간격으로 날씨 예보를 볼 수 있으며 주간 일기예보, 강수량, 기온, 풍향, 풍속, 실시간 CC카메라 화면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예보 내용도 꽤 정확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된다.

 

그 외의 App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Part.2에서 다루기로 하겠다.

 


2010/05/10 - [Tokyo?Japan?] - 일본에서 iPhone 사용하려면?
2010/02/25 - [Who I Am] - 제 아이폰을 공개합니다
2009/10/23 - [Tokyo?Japan?] - 일본 대학순위 베스트40
2009/10/08 - [Who I Am] - 한국과일본, 고객정보유출 대처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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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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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고. 불타고. 버려지고.

담배가 아니었다면 울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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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고 말하지만,

몇 명부터 사람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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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손을 흔드는 사람이 있었다.

담배연기를 쫓는 움직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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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재털이. 불을 끄지 않고 꽁초를

버리는 것은, 담배연기를 늘리는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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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담배는 향기로운 것.

남의 담배는 냄새 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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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재털이는, 어느 장소에서나

피워도 좋다는 허가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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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의 행방.

자신만이 남의 일처럼 취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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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에 불이 붙은 채로 버리기.

운전중의 나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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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 버리기 금지 포스터.

어린이가 붓으로 어른을 야단치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거의 2주일 이상을 블로그를 방치해 두었다 오늘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약 한달 전에 쓴 포스트 하루에 방문자가 천명을 넘을 수도 있구나가 무색하게 어제 하루 방문자가 72,495명 이었다. 어찌나 놀랐던지. 당황해서 방문자 통계와 유입경로를 확인해 보니 예전에 올린 포스트로 다음 첫 페이지에 소개가 되었던 모양이다.

방문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바빠도 땡땡이 치면 안되겠다는 자기 반성 중이다.

 

좀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2008/07/28 - [Learning Japan/Smoker's Manner] - 담배를 쥔 손은 어린이들의 얼굴 높이였다.
2008/07/28 - [Learning Japan/Smoker's Manner] - 꽁초를 배수구에 버렸다...라기 보다는 숨겼다.
2008/07/29 - [Learning Japan/Smoker's Manner] - 담배연기의 크기는, 몸 크기보다 절대로 크다.
2008/07/31 - [Learning Japan/Smoker's Manner] - 700℃의 불을 들고, 나는 다른 사람들과 스쳐간다
2008/07/28 - [Learning Japan] - 도쿄지하철 매너 캠페인 포스터
2008/08/04 - [We, In the World] - 우리는 스스로가 왕따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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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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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담배빵"을 하는 사람과,
외국어를 국어보다 더 잘 알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과,
국민보다 외국 정부를 두려워 하는 사람과,
성매매 찌라시만도 못한 허위사실을 호도하는 신문과,
먹고 싶어하지도 않는데 외국에게 잘 보이려고 국민에게
미친소의 고기를 먹이려는 사람들은
똑같은 인간일지도 모른다.


700℃ 의 불을 들고, 나는 다른 사람들과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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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 잠긴 꽁초는, 100개의 쓰레기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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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했다. 그렇지만 담배연기는 부딛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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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재떨이. 갖고 다녀야겠다 라고
꽁초를 버릴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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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스치고 지나가는 팔뚝은 맨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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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쓰레기는,
꽁초 일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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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보기 드물어 졌지만, 누구나 한번 쯤 자신의 물건이나 피부에 "담배빵"이라는 것을
당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모르는 사이에 가방이 타거나 그을려 구멍이 났다든지,
횡단보도에서 스쳐 지나가면서 누군가의 담배에 스쳐 소스라치게 놀랐든지.
불이 붙어 있는 담배의 끄트머리(총알?)는 700℃ 나 되는 "흉기"인 것이다.
다른 것은 몰라도 최소한 멈춰서서 피우는 것이 나와 남을 위하는 책임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자세일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에는 가진 것이 많을 수록 책임은 회피하고 모르쇠하는 인간들이 많은거지?

2008/07/29 - [일본한테 배워보기/Smoker's Manner] - 담배연기의 크기는, 몸 크기보다 절대로 크다.
2008/07/28 - [일본한테 배워보기/Smoker's Manner] - 꽁초를 배수구에 버렸다...라기 보다는 숨겼다.
2008/07/28 - [일본한테 배워보기] - 도쿄지하철 매너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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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의 크기는, 몸 크기보다

절대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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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읽기도 전에 그림이 먼저 눈에 들어와 버린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도 의식하지 않는 간접 흡연의 광범위함.
내 자신도 애연가 이지만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처럼 싫은 것이 있을까.
PC방, 당구장, 술집 등에서 나오면 담배 냄새가 옷에 스며들어 "쩔어" 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담배 한대 피울 때도 내가 담배를 좋아하는 만큼 싫어하는 누군가가 근처에 있지 않나 신경 써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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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초를 배수구에 버렸다.
...라기 보다는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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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Japan Tobacco)에서 추진하는 흡연광고 시리즈 72가지 중의 번째 그래픽광고이다.

아주 간단하게 보이는 광고 그대로 뜻하는 바는 아주 간단 명료하다.

아무 생각 없이 배수구에 버리는 꽁초는 재떨이나 쓰레기통이 아니라는 , 결국 몰래 숨겨서 버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꽁초는 재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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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쥔 손은,

어린이들의 얼굴 높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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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Japan Tobacco, 일본담배)에서 추진하는 흡연매너 광고가 있다.

 “[○○는 하지 맙시다]라고 하는 광고가 아니고, 고객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일상에서 자주 있는
장면을 등장시켜, 고객 자신이 흡연매너를 자각하고 생각하는 광고가 컨셉트이다
.
이 단편 광고들은 도보흡연이 금지된 도쿄시내의 이곳 저곳에 설치된
Smoking Area의 재털이 위에 붙어있다.


실질적으로는 국민 모두가 금연을 할 수도 없고(기호의 문제!), 해서도 안되고(막대한 세금!)
하지만 그래도 모두가 같이 사는 사회이니까 신경 써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
본인도 현재 흡연자이지만, 단순한 한 컷 짜리 광고들을 보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도 있고
해서 뜨끔하기도 했다
.

고칠 것은 고쳐야지.
그리고 담배값 올리는 것도 좋지만 이런 계몽운동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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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빠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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