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여러 면에서 점점 위험해지는 듯하다.


자민당이 정권을 되찾고 아베 총리가 부임한 이후, 야당으로 지내는 동안 MB와 새누리당을 벤치마킹했는지 아예 대놓고 국수주의와 우익을 부르짖으며 3S 대신 한국을 제물삼아 내정에 대한 우려와 관심을 돌리고, 일본의 미디어는 한국의 치부를 들춰내며 혐한을 부추기며 (근거가 없으면 좋으련만 나름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 각 TV 방송국들은 친일/재일 외국인을 출연시켜 외국인들이 얼마나 일본을 좋아하고 찬양하며 부러워하는지 출연한 외국인들의 입을 통해 낯 뜨거운 찬사들을 일본 국민에게 반복해서 들려주며 세뇌 중이다.


오랜 동안, 한국의 정권들이 자신들의 정권 유지를 위해 해왔던 짓을 그 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일본의 정치인들이 흉내내기 시작했다. 미래의 한일 양국 사이엔 상대 국가(불특정 다수인 상대국민을 포함하여)에 대한 증오 말고 또 무엇이 남아 있을까...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관계가 있다. - 아름다운 종교, 통일. 자멸당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중국과 일본을 감싼 전운, 그 사이에 낀 한국

 

한국전쟁 이후 60, 피로 얼룩졌던 우리의 근대사는 어느새 잊혀지고 평화 속에서 살고 있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가해자였던 일본 또한 지난 60여년 간 평화를 구가해 왔다. 북한과 대치해 오며 만에 하나, 위험한 상황이 오면이라고 항상 준비해온 우리와 달리, 2차세계대전 패전국가 일본에서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위험사상으로 취급 받아왔다.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일본 국내에서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전쟁을 좋아하는 군국주의자라고 입을 모아 비난한다.

애초에 문제 자체는 일본이 만들었지만, 현재의 위태위태한 동북아 상황은 주변 국가와의 관계에 대한 확실한 계획이나 장기 예측조차 없이 우발적으로 벌인 가카의 정치 쇼에 의해서 시작되어 예측 불능의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어쩌면, ‘동북아 신 냉전시대라고 이름을 붙여야 할 만큼 심각하게 전개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저런 이유로 전쟁이 일어날 리가 없다고 한 예상이 빗나갔던 일은 비일비재하다.

 

아르헨티나가 전쟁을 시작할 리가 없다!

30년 전, 1983 4,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했다. 아르헨티나와 영국의 분쟁이었다. 그 시발점은 영국령 포클랜드에 대해서, 아르헨티나가 갑자기 침공을 개시한 것이 원인이었다.

침몰하는 영국 프리게이트 함


하지만 전투 직전까지, 전쟁이 일어날 리가 없다는 의견이 강했다. 물론, 꽤 논리적인 이유가 있었다. 이를테면, 1983 4 5일 발간된 비즈니스 위크는, 그 근거로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 극복 정책이 거의 최종단계에 이르렀고 재정 적자 삭감을 위해서 군비의 10% 삭감을 결정했다는 것이었다. 불경기라고는 하지만 그 끝이 보였고, 군축을 시행하고 있는 나라가 위험을 무릅쓰고 영국령을 공격할까? 설마 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설득력 있는 의견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는 42일 포클랜드를 침공했다. 이 잡지가 서점에서 판매되기 3일 전에 벌어진 일이다. 비즈니스 위크의 냉정한 분석이 판매되기 시작한 45, 영국 또한 주변국의 예상을 뒤엎고 강력한 반격을 위해 해군에 출격을 명했다. 그 결과, 2차 세계대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중전과 해상전이 벌어졌다.

 

승산 없는 일본이 전쟁을 시작할 리가 없다!

예상할 수 없었던 전쟁 중 하나가 태평양 전쟁이라고 한다. 당시, 미국과 일본의 교섭은 난항에 처해있었다. 미국은 일본이 전쟁을 시작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 이유는 미국과 일본 간의 절대적인 국력의 차였다. 전쟁을 한다고 해도 일본의 패배는 확실했다. 그렇다면 교섭을 통해 타협안을 도출하는 것이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이다.

하지만, 당시의 일본 정부의 생각은 달랐다. 끝을 알 수 없던 중일전쟁, 난항에 처해있던 미일 교섭에 절망하여 전쟁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결심해버린 것이다.

재일 미국대사관의 에머슨 당시 서기관은 그 분위기를 읽어내고 교섭이 이대로 진행되다가는 전쟁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는 바로 미 국무성의 중진, 혼벡 정치고문에게 자신의 의견을 보고했다.

일본은 미일교섭에서 궁지에 몰려 절망하고 있다. 이대로라면 전쟁을 일으킬지 모른다. 하지만 혼벡은 이 의견을 일소하고 말았다. “역사상, 절망감에 전쟁을 일으킨 나라가 하나라도 있다면 그 예를 들어보라는 것이 그의 말이었다. 전쟁은 이길 것 같아서 하는 것이고, 절망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바보는 없다는 것이 혼벡의 의견이었다.

 일본군의 기습 폭격에 침몰하는 USS Arizona 호


몇 주 후, 일본은 질 것을 알면서도 하와이의 진주만을 습격했다. 전쟁 위험은 있지만 아마도 교섭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하던 미 국무성의 예상은 빗나가고 태평양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머리가 좋은 현실주의자는, 상대도 자신처럼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착각으로 실패한다.

 

후세인은 돈을 원할 뿐, 전쟁을 시작할 리가 없다!

상대가 전쟁을 시작할 의도가 있는지 어떤지, 그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이것은 현대에도 마찬가지다. 정찰 위성으로 상대 국가를 아무리 샅샅이 살펴본다고 해도 그 마음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근년의 걸프전이 그 좋은 예다. 걸프전은 이라크의 후세인이 쿠웨이트에 침공함으로서 시작되었다. 후세인은 쿠웨이트를 향해서 이라크 군을 이동, 집결시켰고 미국은 일련의 진행 상황을 정찰 위성으로 빠짐없이 살펴보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세인이 정말로 전쟁을 할거라고는 예상하지 않았다. 이라크와 동 문화권인 주변국가들도 마찬가지였다(미국과 관련된 음모론 또한 가능성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차치합니다). 이라크 군의 행동을 단순한 위세 과시용 또는 협박용으로 해석했던 것이다.

상대의 마음을 잘못 파악했던 것은 후세인도 마찬가지였다. 쿠웨이트를 침략해도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거라 오판한 것이다. 미국은 이라크가 쿠웨이트와 전쟁할 의사가 없다고 오해하고, 이라크는 미국이 쿠웨이트를 위해 전쟁할 리가 없다고 오해한 결과, 걸프전으로 이어지고 말았다.

최첨단 정찰위성으로 주도면밀히 감시한다 한들, 상대의 의중을 읽을 수는 없다.

 

전쟁이 일어날 리가 없다는 낙관은 위험하다

60년째 분단국가이며, 남성 국민의 대부분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우리나라지만, 의외로 전쟁이 일어날 리가 없다고 무조건 낙관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참 희한한 국민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가까운 예로, 연평도에 북한의 포격도발 사건이 벌어졌던 것이 바로 2년 전 일이다. (관련글: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얻었나?”, 김정은과 연평도 포격과 금문도 사건”) MB정부가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대북정책과 외교정책을 펼친 결과 중 하나였다.

우리는 지난 연평도 도발에서 얻은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대북정책도 거의 변화가 없었고, 일반 국민이 어떤 교훈을 얻은 것 같지도 않다. 한숨만 나올 뿐이다. 비슷한 일이 일본에 의해서 독도에, 혹은 중국에 의해서 이어도에서 벌어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과연 가카는 생각이나 해보고 대책이나 세워봤을까? 그 좋아하는 미국에게 부탁하면 해결이 될까?

 

대한민국의 딜레마

우리도 모르게 하는 생각, “전쟁이 일어날 리가 없어는 굉장히 위험한 착각이다. 설마, 하고 생각하는 불합리한 행동도 위험한 착각이며, 단순한 협박이라고 생각하는 주변국가의 행동이 사실은 협박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구체적인 노력이다. 또 착각이나 바램, 혹은 낙관적인 관점이 아니고 정확한 상황판단을 위한 냉정한 위기감 또한 필요하다.

 이들이 주중한국대사관 앞에서 반한 데모를 한다면?


안 그래도 독도문제나 강제위안부 관련해서 밉디 미운 일본이고 현재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일시위를 보며 철딱서니 없는 사람들은 싸워라, 싸워라!”하고 신나 할지 모르지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이어도 영토 분쟁화 추진 등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중국의 위험성은 오히려 일본을 능가한다고도 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이 지금은 다투고 있지만 우리 또한 그 대상에서 예외가 아닌 것이다. 게다가 한국, 일본, 중국은 경제적으로 매우 복잡하게 서로 의존하고 얽혀있는 상태이므로 단순하게 옳다, 그르다 편을 가를 수도 없는 정국이다. 중국과 일본 모두 우리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며, 실제로 중국과 일본이 전쟁을 벌인다고 해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득은 거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워낙 정권초기부터 외교력 0점이었던 현 정부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만은, 어쨌든 일본과는 싫더라도 한미일 협력을 유지하며 경제적 이익을 따져야 하고, 최근 최대 교역국이 된 덩치 크고 제멋대로인 중국과의 관계 증진을 추구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작금의 복잡한 동북아 정세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는 것이다. 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 쪽 편을 든다고 한들, 이익이 될 리가 없고 불이익만 더 커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 일수록, 냉철하게 보고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절대로 부화뇌동해서는 안 된다. 섣부른 행동은 국가 대계를 망가뜨릴 수 있다.

제발 우리 정부가 정신 좀 차리고 냉철하고 명석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다. 우리의 의지나 자신감과는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보면 동북아 3국 중 우리가 경제, 영토, 규모, 인구 그 어떤 면에서도 가장 약자이기 때문이다. 약자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예리한 상황 판단력과 냉철한 대응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라르크 2012.09.21 07: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혹시나 했던것 현실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2. 블랙장 2012.09.21 12: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모쪼록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태파악으로
    미래에 도움되는 대처를 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중국도,일본도 미래에도 이웃나라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09.24 14: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람 개개인도 그렇지만, 국가들 또한 같이 살아가는 이웃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3. 우에노주부 2012.10.26 20: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일본 우에노사는 주부입니다!
    글쓰신것들 오늘 알차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글들이 많아 덴샤안에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봤네요!
    또 오겠습니다!

  4. Favicon of http://razyno.tistory.com 라진호 2012.11.03 18: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말씀대로 우리나라는 동북아3국 중에 가장 약한 나라이므로..섣불리 움직여서 일을 그르치기 보다는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해서 어떻게든 이 나라를 지켜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11.09 12: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최근 바빠서 포스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만, 항상 용기를 주셔서 관련 글을 더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최양일 감독님, 역사왜곡에 일갈!

한일합병을 긍정하는 사람은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

한일 합병을 긍정하는 사람에게 역사를 논할 자격은 없다!”라고 NHK의 토론 프로그램에서 재일교포인 최양일 감독이 일반 참가자에게 신랄한 비판을 날렸다.

NHK에서 8 14일 방송된 토론 프로그램 일본의, 이제부터 함께 이야기 해보자 한국과 일본의 미래가 방송되었다. 프로그램 중, 일본인 일반 참가자 (웹 디자이너) 남성이 발언한 내용에 대해서 최양일 감독이 크게 반발했다. 이 때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라고 한 발언이 일본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도 2ch을 선두로 하는 일본의 여러 게시판에서는 최양일 감독과 한국민의 역사 의식에 대해 실체도 없는 상대에게 공격을 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를 테마로 스튜디오에는 한국과 일본의 젊은이와 일반 시민, 관련 전문가 등을 초빙하여 한일합병 100년에 해당되는 올해, 새로운 한일 관계는 어떠해야 할지에 대해서 토론을 했다.

역사 문제에 대해 일본의 젊은 남성 후루야 씨는,

당시의 일본인은 한국인이 미워서 합병한 것이 아니다. 당시, 세계는 제국주의열강의 시대였으며, 식민지 지배는 너무나도 당연했다. 일본이 한국을 합병한 것은 어쩔 수 없었던 일

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스튜디오 내의 한국인 참가자들은 후루야씨의 발언 내내 표정에서 곤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후루야 씨의 발언 후, 노동조합에 소속된 한 일본 남성은

그것은 미국이 원폭 투하에 대해서 어쩔 수 없었다라고 말하는 것과 하등 다르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라고 반론했고 이 후루야 씨의 발언에 대해서 패널로 참가한 최양일 감독은

당시의 일본 이데올로기는 그런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나라 그 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36년간 식민지 지배가 그렇다고 해서 긍정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기본적으로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

고 강한 어조로 발언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긴장되고 경직된 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공방에 대해서 사회를 맡았던 미야케 캐스터도 동요된 듯한 모습이었지만

역사를 논하는 어려움, 아마도 TV에서 이렇게까지 양국의 많은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며 한일양국 관계 전문가들의 감상을 물었다.

이에 대해, 교토대학 준교수 오구라 씨는

역사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고 방식도 있을 수 있다. 어떤 사고 방식을 가져도 좋다. 잘못된 사실에 기초하여 자신의 역사관을 구축한다면 그것은 수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라고 하는 발언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최양일 감독의 발언을 애써 부정하는 장면도 나왔다.

방송 중의 인터뷰에서는 이 설전에 대해서 시청자로부터 여러 코멘트가 이루어져 당시 세계는 약육강식의 제국주의의 시대였고 식민지가 정당화 되어있었던 것도 객관적인 사실”, “토론 프로그램에서 일반 참가자에게 <역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라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후루야 씨가 시원하게 말 잘했다등 후루야 씨의 의견에 동조하는 목소리가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일본인은 최양일 감독의 의견도 받아들이는 관용이 필요하다는 어찌 보면 위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건방진 의견도 있었다.

글쎄후루야 씨, 틀린 말이 아닐 수도 있다. 우리의 썩어빠진 조선 왕조는 중국이 강했었더라면 중국에게 먹혔을 테고, 미국, 러시아 혹은 영국에게 먹혔을 수도 있다. 당시의 세계는 후루야 씨의 말대로 제국열강의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루야 씨를 비롯한 같은 사관을 가진 우익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너희 일본이 우릴 병합했단 말이다. 우린 너흴 욕할 권리와 자격이 있다.

둘째, 다른 제국열강들과는 사뭇 다른 방식으로 우릴 괴롭혔단 말이다.

셋째, 다른 제국열강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단 말이다.

넷째, 다른 제국열강들과는 다르게 나라의 대표(천황)가 사죄를 하지 않았단 말이다.

다섯째, 다른 제국열강들과는 다르게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단 말이다. (강제위안부 만. 금전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여섯째, 지금도 반성은 커녕, 끊임없이 역사에 대한 왜곡을 줄기차게 시도하고 있단 말이다.

 

바로 어제, ☞”일본 까짓 한번 용서해주자”란 글을 썼었다.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옳고 그름은 따지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한가지 더, 강제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더 이상 일본이라는 나라에 금전적 배상은 요구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피해자 할머님들께는 우리나라의 이름으로 배상을 해드려야 옳다고 생각한다. 일본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사실 인정과 사죄, 두 가지뿐 이라고 생각한다.

 

=========추가글=========

이미 과거에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어떤 이 (김모 JP라고들 하더라)와 당시 대통령, 정부가 배상금명목으로 돈을 받아 왔더랬다. (이전 글 ☞” 요구 회”) 자료가 부분 공개만 된 채로 지금까지 왔지만 꽤나 신빙성 있는 이야기라 일본에선 이미 금전적인 배상을 했다는 것일 상식처럼 되어있다. (이전 글, ☞” 선, 누가 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가 우리 국민에게 자세한 해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이전 글 ☞” 으로 하고 다” 에서 말했던 것처럼 지금까지 국민에게 감추었던 것들을 명백하게 밝히고 도덕적으로 깨끗해져야 하며, 더 나은 국제관계를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실이 밝혀져야 떳떳하게 남을 탓할 수 있으며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다. 그리고 언젠가 일본을 손가락질하던 손이 과거와 현재의 대한민국 정부 구성원을 향하게 된다면, 국민을 속여오고 이간질을 통해 제 살 길만 찾아 헤매는 매국노들은 아마 숨을 자리도 없게 될 것이다.



2010/08/18 - [We, In the World] - 일본 까짓것 한번 용서 해보자.
2010/02/11 - [Distorted History] - @하토야마 총리 항의 트윗 효과적입니까?
2009/10/20 - [Distorted History] - 일본 한일회담문서 전면공개요구 시민회
2009/06/09 - [Tokyo?Japan?] - 일본의 언론 조작사건 들통나다!
2009/04/02 - [We, In the World] - “한국대통령, 일본의 (미사일)요격 용인”-일본 톱뉴스
2009/01/09 - [We, In the World] - 우민정책 대국 일본과 지금의 대한민국
2008/09/01 - [We, In the World] - 중앙, 조선일보의 일본어서비스, 매국행위다
2008/08/08 - [Distorted History] - 일본의 혐한 네티즌... 한국은 돈 안갚는 나라?
2008/08/05 - [Distorted History] - 한일기본협정을 보는 시선, 누가 옳은가
2008/08/05 - [Distorted History] - 일본인을 보는 한국인의 시선
2008/07/24 - [Distorted History] - 일본인의 오해: 일본인과 한국인은 보기엔 비슷하지만, 정신성이 그 근본부터 틀린 것을 이해해라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일본군은 조선인을 죽인 적이 없다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한국은 정말로 반일反日?
2008/07/22 - [Distorted History] - 일본의 역사왜곡
2008/07/22 - [Tokyo?Japan?] - 일본 극우의 역사왜곡 블로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네 2010.09.05 21:4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패전은 종전으로, 사과는 유감으로 표시하는 인간들이니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의 분노를 알리가 없지요.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0.09.06 08: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모르기 때문에 죄가 없다는 식으로 일부러 자기자신에게 면죄부를 만들어주는 일본의 식자층이 많습니다. 또 그것을 노리고 한 짓이기도 하구요. 참... 용서하기 힘든 작자 들입니다.

  2. 아무개 2010.11.10 2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은 지금 이 순간도 열심히 '일본(문화)은 건재하다'라고 주창하고 있습니다. 다 지네들이 최곤줄 압니다. 부아가 치밀어오르네요. 도대체 어디까지 정당성을 주장할런지요.
    좀 더 빨리 뼈저리게 느꼈더라면 저는 아마 이 나라에 배우러 오지도 않았겠지요.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0.11.15 09: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제 소견으로는 '실리'를 얻어내고 나면 '명분'은 쫓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가 얻은 실리가 적기에 명분까지 챙기기 힘들어합니다만, 곧 우리 쪽에 제대로 된 명분이 생기겠지요.

  3. eugeneluv 2012.02.15 18: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수 많은 반한 포스팅들 그리고 반한코멘트들이 넌덜머리가 나서 한 열흘전부터 일본놈!하고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짧은 영어실력과 역사지식으로 가랭이가 찢어지네요^^
    유튜브 검책창 : Can you distinguish Japan and Korea part1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02.16 11:2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고생이 많으시네요. 유창한 어학실력과 깊은 역사 지식이 있더라도 작정하고 뒤틀면서 덤비는 것들에겐 이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의외로 제3국의 유저들은 쿨하게 받아들입니다. "흐~응?"하고 말이죠. 전 오히려 무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싸움터를 만드는 것 자체가 그들의 목적이니까요.



저는 평상시 미디어몽구님의 블로그와 트윗의 팬 임을 먼저 밝혀 둡니다. 저는 현재 일본 도쿄에서 자신의 사업체를 세우고 일하며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점도 미리 밝혀 두겠습니다. 제 트윗 주소는 @ppayaji 입니다. 다 읽으시고 나서 보내주시는 의견은 소중히 잘 받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서두를 적는 이유는 이 글을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저의 의견에 대한 선입견을 갖지 않으시길 바라는 까닭입니다.

 

일본에서 대학시절을 보내고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나름 한일 양국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에 불행히도 살짝 다른 관점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왜 위안부에 관한 일이 이렇게도 지지부진하고 급급한 상황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 면 실질적인 피해자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이야기 해 보고 싶습니다.

 

한국과 일본 간의 영욕의 역사에 대한 일반적인 관점에서 대해서는 모든 분들 이 저보다 잘 알고 계시니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들으면 들을수록 치가 떨리고 분통이 치밀고 피눈물이 나는 역사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한치의 이의점도 없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1.    하토야마 총리에게 보내는 일본어 트윗, 그만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효과적이지도 않을 뿐 더러 한국인은 과격하다는 부정적인 이미지만 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해와 바람이 여행자의 코트를 벗게 만드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쉽겠지요. 바람이 아무리 세게 불어도 코트 깃을 여미게 만들 뿐입니다. 하토야마 총리의 트윗, 정말로 하토야마 총리가 관리할 것 같습니까? 글을 자기가 쓸지도 모르겠지만 절대 관리할 리가 없겠지요. 우리가 단체로 항의 트윗을 보낼 때 마다 트윗을 담당한 직원이 어떻게 할까요? 과연 하토야마 총리에게 전달은 될까요? 수백 수천의 트윗을 분류하며 짜증을 낼 태고 결과적으로 혐한파 일본인을 만들어 내는 결과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그 직원은 주변인들에게도 하소연할 것입니다. 그러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증식이 될 테니 우리나 피해자분들께 그 어떠한 조그만 이익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불이익 만이 돌아오겠죠. 따귀를 때리는 것 보다 살살 얼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오랜 동안 얼래 왔다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디어와 양국 정부의 장난질에 동해바다를 건너오지도 못하고 중간에 사라졌습니다.

2.    우리나라 정부에게 압력을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박정희 정부 시절 한일차관에 개개인에 대한 보상도 전부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우익 일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번역해 올렸던 [한일기본협정을 보는 시선, 누가 옳은가] [정부는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를 한번 읽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진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래서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일본인들이 많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일 기본 협정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한일기본협정의 내용에 일제시대의 피해자 개개인에 대한 보상을 언급하는 내용이 있다면 그 책임을 져야 하는 일본 정부 혹은 한국 정부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을 해야만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차원에서 움직이지 않는 한, 우리의 외침은 공허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단적인 예로 최근에 할머님들이 형편없는 보상을 해주겠다는 판결이 나왔을 때 우리 정부가 뭘 했습니까? 기껏 한다는 소리가 환율 올려서 환전해 줄께라니, 이게 우리나라와 우리 정부가 맞습니까? JP가 죽기 전에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국가간의 체결 문서이니 잘 보관이 되어 있겠지요. 그걸 밝은 곳으로 꺼내어 우리 국민들이 확인해야 합니다. 적어도 일제시대 피해자의 보상 문제독도와 그 주변 수역 문제만큼은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3.    사죄와 보상을 분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제3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일에 관련하여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대답 중에 가장 현명하다고 여겨졌던 것은 사죄와 보상을 분리해서 생각해라였습니다. 피해자 분들께 보상을 해야 한다는 것은 물론 중요한 점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우리 모습은 제3자나 제3국이 봤을 때, 한 푼이라도 보상비를 더 받아내기 위한 모습으로만 비추어 질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일본 정부와 우익들은 우리의 모습을 좀 더 부정적으로 보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확실한 과거 사실 인정사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매모호한 유감따위는 필요 없겠지요. 우린 아직도 제대로 된 사죄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보상’, 중요합니다. 하지만 사실 인정그에 따른 사죄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사죄보상이 같이 맞물려 지지부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인들과 제3국인들에게 돈 때문에 우리가 이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리고 싶습니다. 피해자 분들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나라를 지키지 못했던 우리 자신들(조상들)이 낸 세금으로 해 드리는 것도 기쁘게 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돈, 더러워서라도 안 받고 싶습니다.

4.    과격하지 않게, 하지만 장기적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불황과 더불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익들은 최근 들어서 일본 자국민에게 한국의 부정적인 모습을 더욱 더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정확한 통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일본 인들이 미안하다, 잘못했다’, ‘잘못한 것 없다, 그런 시대였다’, ‘전혀 모르겠다가 각각 1/3씩 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은 지나간 일 이제 그만 좀 따져라라고 생각한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과 피해가 이들 일본인에게는 이미 끝난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큰 문제 입니다. 확실한 매듭을 짓지 않는 한,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처럼 정치인의 망언 때에만 확 끌어 오르는 방식은 쟤들 또 왜 저래?’라는 반응을 얻고 있을 뿐입니다.

5.    일본은 나쁜 놈입니다. 그러나 일본인개인도 그럴까요?

보통 한국인(개인)을 처음 접했을 때 일본인들 대부분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 한국 분이세요? ...()" 완전 백지 상태입니다. 이 백지 상태에 무엇을 어떻게 그려 넣느냐에 따라 그 일본인의 일생 동안, 그리고 이 사람에 의해서 한국을 직간접적으로 알게 될 사람들이 갖게 될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가 좌우되게 됩니다. ‘과거에 우리를 괴롭힌 일본인에게 우리의 이미지가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라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조폭 같은 사람과 김태희같이 예쁜 사람이 같은 말을 한다고 했을 때 누구의 말이 더 설득력 있는가를 생각한다면 그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요. 일본에서 처음 어떤 사람을 만났을 때 가끔, 그러나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이 외국유학 시절에 한국 학생을 만났는데 갑자기 역사 이야기를 꺼내면서 너희는 나쁜 놈들이다라고 이야기를 해서 역사에 관해 잘 모르는 아는 일본 학생이 결국 한국 유학생과 싸웠다고 하더라하는 이야기 입니다. 흔한 이야기 이지요. 애국심의 발로에서, 난생 처음 접하는 일본인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효과 면에서 봤을 때는 어떨까요? 안 한 것만도 못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상대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먼저 심어주고 나면 듣는 것 조차 하기 싫어지지 않겠습니까? ‘욘사마처럼, 처음에 웃고 부드러운 이미지 심고 나서 상대편을 설득시키는 것이 윽박지르는 것보다 효과가 훨씬 클 것입니다.

 

6.    지금 제일 시급한 일은 좀 더 많은 객관적 증거의 확보

현재 제일 시급한 일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증거의 확보입니다.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 쪽에서 보면 확실한 증거이지만 3자가 보았을 때는 애매 모호한 증거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생생한 증언을 모두 녹취하여 피해자 분들의 사후에 대비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그 외에도 찾을 수 있는 모든 증거를 모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이미 수 많은 분 들께서 고생해 가시며 수고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가 알 고 있는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우리(?!) 한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이 필 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민과 네티즌의 힘을 좀 더 정부에게 향할 필요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정부도 움직이지 않는데 일본 정부가 타국인의 말에 귀 기울여 줄리 만무합니다. UN에 아예 제소를 하든, 다시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재판을 하든, 우리에겐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 것이 증거 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누구나 알고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그만큼 나와 우리 자신을 아는 것이 힘들고 또 상대에 대해서 제대로 안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실천이 어려울 것입니다.

 

어려운 길이지만 앉아서 팔짱끼지 않고 실제로 행동에 나서주시는 분들 모든 분들에게 고개가 숙여지지만 때로는 방법이 좋지 않아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트윗이나 블로그라고 하는 자유로운 공간에서 모두들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방법으로 더 치밀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서 이 긴 글을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9/10/20 - [Distorted History] - 일본 한일회담문서 전면공개요구 시민회
2008/08/28 - [Distorted History] - <혐한 블로그> 한국, 똥을 먹는 나라다?
2008/08/16 - [Distorted History] - 정부는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008/08/08 - [Distorted History] - 일본의 혐한 네티즌... 한국은 돈 안갚는 나라?
2008/08/05 - [Distorted History] - 한일기본협정을 보는 시선, 누가 옳은가
2008/08/05 - [Distorted History] - 일본인을 보는 한국인의 시선
2008/07/24 - [Distorted History] - 일본인의 오해: 일본인과 한국인은 보기엔 비슷하지만, 정신성이 그 근본부터 틀린 것을 이해해라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일본군은 조선인을 죽인 적이 없다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한국은 정말로 반일反日?
2008/07/22 - [Distorted History] - 일본의 역사왜곡
2008/07/22 - [Tokyo?Japan?] - 일본 극우의 역사왜곡 블로그
2009/03/28 - [Who I Am] - "한일맞대결" 막장언론, 지겹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razyno.tistory.com 라진호 2012.09.11 0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구구절절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인터넷상에서 저질적인 혐일 똥글 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그거 제가 보기엔 결국 독으로 달아옵니다. 일본의 반한분자들한테 주는 사료지요..그걸 양분으로 해서 반한분자들을 확대 재생산하리라 봅니다...감정적으로 인터넷에 저질 혐일 글 쓰지 말고 블로거님 말씀처럼 도를 지켜가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앞날도 대비해서 어쨋거나 양국이 평화롭게 사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일본은 미국 다음으로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재일교포라는 슬픈 역사의 존재들도 있고 또한 가장 많이 국제결혼을 하는 나라이기도 한데, 양국이 사이가 악화되어버리면 한일양국을 오고가면서 살아가는 그런 분들이 제일 상처를 받는다 생각합니다.

    제가 관심가지는 부분이라서 늦은 새벽에 이렇게 댓글을 많이 달아버렸네요... 좋은 글들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09.11 12: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공감해 주시고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은.. 왜 이런걸 내가 하고 있나, 싶을 때가 많고 최근에는 힘이 빠져서 이런 관련 글들을 점점 쓰지 않게 되었는데요... 너무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2. Favicon of http://razyno.tistory.com 라진호 2012.09.11 16: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괜찮으시다면 빠야지님의 글을 소개하는 포스팅을 제 블로그에 올려도 될까요? 그대로 펌 하는 건 절대로 아니고요 간단히 제가 어떻게 읽었다, 어떤 글이다 하는 내용을 간략히 쓰고 바로 링크를 걸어서 제 블로그 방문자들이 읽을 수 있게끔 해보려고 하는데 원작자님의 허락을 구하고자 합니다.

  3. Favicon of http://soneyuran@naver.com soneyuran 2012.10.26 20: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한일 가정 2세인 중3 학생입니다.
    뉴스를 보면 항상 반한감정, 반일감정에 대한 얘기들이 가득하고
    '일본'이라는 글자만 보고도 혐오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슬픔니다.
    하지만 무조건 감정적인 대응만이 아닌,
    바람직한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하시는 빠야지님 같은 분이 계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학생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부밖에 없지만
    미래에는 한일관계개선에 큰 힘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언젠가 꼭 한번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11.01 10: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반갑습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이 얽히고 섥히고 꼬인 관계이지만, 사실 지구 상의 그 어떤 나라도 인접한 나라와 사이가 좋은 국가는 없습니다. 서로 좋아하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일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사실을 왜곡하거나 없는 일까지 상대방 탓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양국 국민들이 올바른 인식으로 건전한 관계가 되길 바랍니다. 장래에 꼭, 양국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물이 되시기 바랍니다.



일본한일회담문서 전면공개를 요구하는 시민회

 

민족의 반역자인지, 민족의 영웅인지... 알쏭달쏭하기만 하다


 2009107일자일본의 유력일간지 아사히 신문의 지면독자투고란에는 한일 양국 시민이 만드는 한일회담문서 전면 공개를 요구하는 회의 사무국장이 쓴 글이 실렸다. 굵은 글씨의 제목은 검게 칠한 25% 분량도 공개를이었다. 일단 무슨 내용인지 투고 내용을 번역 게재하겠다.

▼ 내용 펼치기


 

놀랍지 아니 한가때때로 100년 전의 일본인과 현재의 일본인은 마치 별개의 인종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그리고 현재의 일본이 일단은 ‘민주주의국가라는 생각이 든다어떤 의견을 갖고 있어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주장하는 것이 가능한 나라이니까오히려 지금의 우리나라에서 이런 식으로 강력하게 주장을 펼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과거사 규명]이 현 정권에 의해서 물 건너 가버린 데다가 걸핏하면 불 맞은 멧돼지마냥 사방을 빨간 색으로 규정하고 마구 달려들어 뭉개고 있으니까



한국에서는 2005년에 협정 내용의 일부가 공개되었다중요한 것은 “일부라는 것이다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도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과를 후세에 알리기 위해서도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그 내용이 100%정확하게 공개 되어야 할 것이다. (한일회담 문서 목록 1948-67.xls 파일 첨부

먹고 살기 힘들다는 뉴스가 IMF 이후로 10년이 넘도록 신문 지면을 가득 메우고 있다하지만 지금 당장 힘들다는 이유로 볍씨마저 먹어버린다면 미래는 없을 것이다아무리 힘들어도 짚을 것은 짚고 넘어가야 “현재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일제 앞잡이들의 후손이 나라의 미래를 망치고 국민의 고혈을 빨아먹는” 일이 50년 뒤까지 계속되지 않게 될 것이 아닌가내가 환갑이 넘어서까지 절대로 지금과 별 다를 바 없는 정치인들을 보고 싶지 않다.

 

여보세요, 김종필씨. 죽기 전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좋은 일 딱 한번만 하고 가시면 안 되겠습니까?

2009/05/23 - [Who I Am] - 살아서 치욕을 당하느니 죽음으로 결백을 웅변하다
2009/01/09 - [We, In the World] - 우민정책 대국 일본과 지금의 대한민국
2008/12/15 - [Tokyo?Japan?] - 이명박과 타나카 카쿠에이
2008/09/01 - [We, In the World] - 중앙, 조선일보의 일본어서비스, 매국행위다
2008/08/16 - [Distorted History] - 정부는 반일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2008/08/08 - [Distorted History] - 일본의 혐한 네티즌... 한국은 돈 안갚는 나라?
2008/08/05 - [Distorted History] - 한일기본협정을 보는 시선, 누가 옳은가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일본군은 조선인을 죽인 적이 없다
2008/07/23 - [Distorted History] - 한국은 정말로 반일反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razyno.tistory.com 라진호 2012.09.11 0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일본이 우경화되어가긴해도...그래도 리버럴 세력들이 아직 건재하지요...평화헌법이 있는 나라고 그걸 지키려고 하는 그 헌법9조를 지키는 모임에도 일본사회 저명인사들이 많이 참여했다고..그런 내용의 다큐를 티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회장도 보수우익이지만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는 절대 반대라서 만약 그런 정치가가 있다면 1000만부를 파는 요미우리의 힘으로 찍어누르겠다 뭐 이런 비슷한 발언도 했도고하고...실제로 요미우리 신문에서도 일본군이나 제국주의 일본이 저지른 과거 만행에 대해 자세히 싣기도 했지요..그런 거 보면은 일본이 괜찮기도 하다가 또 재특회 같이 미친 놈들이 코리안타운에서 한국인 몰살시켜라고 소리지르면서 대놓고 발광하는 거 보면 또 짜증이 나더군요..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12.09.11 12: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래도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일본은 '균형을 이룬 사회'라는 점입니다. 기울어져서 넘어지지는 않는 사회가 된 것이지요. 이번에 벌어진 '각하의 쇼'같이 무거운 추가 떨어지면 상황이 달라지지만요.



한국 대통령, 일본의 (미사일)요격 용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 대통령, 일본의 (미사일)요격 용인이라는 기사가 일본 부동의 이용률 1위 포털사이트  Yahoo Japan 메인 화면 첫 뉴스에 걸렸다. 그래서 허겁지겁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니,
 

(북한)미사일 발사는 안보리에 위임=일본의 『요격』용인한국 대통령

41일 21:01 지지통신(시사통신) - 원문링크

【런던,1일시사】 아소타로 수상은 1일 오전 (일본시간 동일 저녁), 런던 시내의 호텔에서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과 회담했다. 북한이 인공위성명목으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의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양국의 수뇌는 발사는 명확하게 UN 안보리 결의에 위반한다라는 의견 일치를 보았다. 북한이 실제로 발사하는 경우에는 미국과도 연계하여 안보리에 위임할 것을 확인했다.

북한은 “위성 4~8일에 발사할 것이라 예고했다. 이것에 관해 수상(아소타로)“(발사되면)UN안보리에 상정해, 철저히 대응해 가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한국의) 대통령은 완전하게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일본정부의 믿을만한 소식통은 새로운 안보리 결의(의 제안)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대응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정부가 일본의 영토 및 영해에서의 위성낙하에 대비해, 미사일 방위 (MD) 시스템에 의한 요격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의) 대통령은 일본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있고, 한국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라며 요격을 용인한다는 의견을 명확히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의 각 뉴스 사이트를 보니 일본의 이 보도에 대한 그 어떤 이야기도 볼 수 없었다. 일견 별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는 기사이긴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일본은 (일본의)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있고, 한국도 그것을 인정하고 있다 라는 발언을 일본의 수상에게 했다는 것은 좀 생각해 볼 문제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어떠한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고는 썼는지 모르겠다. 호들갑 떠는 것일 수도 있지만, 북한이 아닌, “우리 한국에 있는 일본인 한 명이라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치를 취해도 뭐라 하기는커녕 우리는 용인한다로 바꾸면 내가 왜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이해가 될 지도 모르겠다. 위 기사의 아래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더욱 그랬다.

 

이 기사에 달린 일본 야후 유저들(2ch 보다 그나마 나은 편이라는)의 댓글을 살펴보면,

 

- 당연하죠

 

- 이 건에 관해서만 과연 한국도 제대로 된 대답이 나왔군. 당연합니다.

 

- 용인? 일본 국가의 방위 문제잖아요? 별것 아닌 후진국 대통령 따위가 선진국에게 잘난 척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도 적국인데. 독도 (타케시마라 적었음)

 

- 웬일이지? 솔직하게 상대의 이야기가 믿어지지 않습니다. 꿍꿍이가 없길 빕니다.

 

- 글쎄별로 니 허가 따위는 필요 없는데

 

- 근본적으로 한국에게 용인이라든지, 부인이라든지 물을 이유가 없는데

 

- 용인? 웬 잘난척너희들이 한반도의 통치를 제대로 못하니까 테러리스트가 까불고 있는거야

 

- 요격한 후에 분명히 비난할거야. 한국의 의견 따위 신용할 수 없어

 

- .. 그럼 독도(타케시마라 적음)의 무장경찰을 배제(쫓아내도)해도 불평하지 않는다는 얘기잖아

 

- 한국이라지만 남조선이잖아. 북쪽이나 남쪽이나 별 차이 없어

 

- 용인이든 뭐든 이쪽은 이쪽대로 국토와 국민을 지킬 생각입니다. 너희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 언제나 결단은 고독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은 지지해 준다. 지지는 지지. 한 나라만(일본만) 요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격 책임은 책임. 북한이 320기의 소형 핵탄두를 스탠바이하고 있다면, 500발 정도 요격과 선제 공격으로 상대를 떡실신하게 할 각오가 필요해. 공격은 최대의 방어. 평화 잠꼬대가 휙 날아가게.

 

- 뭐가 용인이야, 잘난 척은. 속국은 닥쳐

 

- , . -엔 통화 스왑, 계약 기간을 반년 연장효과 좋네.

 

- 전략 목적, 통화 스왑 변제 연기를 노리는 것이겠지. 나중엔 현상을 유지할 뿐. 지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도록, 하더라도 일본에 낙하하지 않도록 간절히 바라는 것은 한국일 것이다. 만에 하나, 일본에 낙하해서 희생자라도 나오면 한미 연합군 대 북한의 전쟁이 시작될 것이다. 북한이 붕괴된 후에도 뒤처리를 해야 하는 것은 한국. 그렇게 되면 파멸 직전의 경제가 바로 끝장이 나겠지.

 

- 동포를 팔아서라도 금융시장 붕괴로부터 살아남고 싶어하네. 언제나 그렇지만 조선기질 이구만. 이제 와서 일본에게 마치 큰 일이라도 해주는 것 처럼단지 폐를 끼치는 것 밖엔 안돼

 

- 그것보단 독도(타케시마라 적음) 불법점거를 한시라도 빨리 그만둬야 한다

 

이하 생략

 

이 기사에 달린 코멘트는 249. 대부분의 의견이 대동소이하다. 참 짜증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일본에 살면서 희한하다고 느끼는 점이 있는데, 막상 휴전선을 맞대고 있는 한국 국민보다 일본 국민들이 북한을 더 무서워하고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두려워 하는 것을 보면 신기할 정도다. 현재의 일본인들만을 본다면 과연 이들이 1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과거에 그런 천인공노할 짓을 한 인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북한에 대한 공포"가 어떤 세뇌공작에 의해서 생긴 것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불안한 일본국민이 자국의 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을 요격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것만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 만큼은 이해를 못하겠다. 나라의 대표 씩이나 되면서도, 때로는 닥치고 있는 것이 나불나불 떠드는 것 보다 낫다는 것을, "침묵은 금"이라는 것을 모른 다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다음 대통령 선거 때는 자비로 비행기 값을 들여서라도 한국에 가서 투표해야 겠다.

 

대통령의 이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다른 국민들께 여쭈어 보고 싶다.

그리고 두 나라의 정상이 말을 주고받고 기사화까지 되었는데 왜 우리나라 신문에서 볼 수 없는지, 그리고 그 의견을 우리나라의 잘나고 정직하고 진실만을 보도하는언론에게 묻고 싶다.

시간은 왜 이리 더딘거냐.

2009/03/28 - [Who I Am] - "한일맞대결" 막장언론, 지겹다!
2009/02/06 - [Who I Am] - 재외국민이 본 재외국민투표
2009/01/09 - [We, In the World] - 우민정책 대국 일본과 지금의 대한민국
2008/12/09 - [We, In the World] - 국경없는 기자회, 세계언론자유도 랭킹
2008/09/01 - [We, In the World] - 중앙, 조선일보의 일본어서비스, 매국행위다
2008/08/04 - [We, In the World] - 우리는 스스로가 왕따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2008/06/10 - [Who I Am] - 위정자들은 들어라!
2008/04/22 - [Business] - 조직은 꽁치와 같아 머리부터 썩는다
2008/04/22 - [Tokyo?Japan?] - 이명박과 타나카 카쿠에이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09.04.02 22: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정 이나라의 미래가 걱정 스럽습니다.
    도데체 어찌해야 하는건지 .. 일본이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일본보다 모한 나라가 되어가는것도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요즘 계속 한숨쉬게 되는 뉴스만 접하는군요.^^;

    • Favicon of http://ppayaji.tistory.com 빠야지™ 2009.04.03 0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을 것입니다. 그것 만큼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현재의 "정치버러지"들 때문에 자꾸만 늦추어진다는 것과, 국민이 고통받는 날이 자꾸 길어진다는 것이 가슴 아플 뿐입니다. 속상하게 하는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ㅡ.,ㅜ

적어도 3.1절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할 말은 아니었다.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 이 말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

잊자는 이야기 인가, 묻어두자는 이야기 인가.

물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하지만 대통령이 미래로 나아가자고 하든지 안하든지 상관없이

우리나라와 일본은 미래로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우리가 과거 때문에 미래로 나아가지 않고 있었단 말인가?

적어도 과거 10년 동안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

사죄촉구? 안해도 좋다. 싹수 노란 일본의 정치가들 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을 가능성은 벌써 포기한지 오래다.

하지만... 내 나라의 대통령에게 듣기에는 너무나도 가슴이 아픈 말이었다.

아니, 들어서는 안될 말이다. 최소한 3.1절에는.

신고
Posted by 빠야지™

댓글을 달아 주세요